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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임신 예정?" 김히어라 이아진, 동료 여배우에 보낸 충격적인 메시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7일 23:06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뮤지컬 배우 이아진과 김히어라가 과거 동료배우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7일, 이아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게시하며 "저에 대한 논란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적는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녀에 따르면 "2021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동료 B씨를 축하해주기 위에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그 동료의 자녀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눈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자연스레 자신들의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동료 A역시 B씨처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싶고 3년 뒤인 24년에는 아이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단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아진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그로부터 며칠 뒤 인스타그램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기능을 이용한 질문을 받는 플랫폼을 올렸고, 이아진은 질문을 작성자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해 임신과 관련한 질문을 남겼다고 알렸다.

이아진은 "상황을 모르고 제 질문의 문장만 본다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공개될 수 있는 공간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남긴 내 불찰이다. 다만 A씨를 상처주려는 목적이 아니었다.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려는 의도도 없었다는 걸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학폭 가해자, 앞으로 대학입학 어려워진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이어 그녀는 "공연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왔다. 이런 부분을 간과해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마음에 늘 새기려 하고있다. 귀한시간 내서 공연을 보고 위로를 받는 관객분들이 허망하게 느끼시진 않을까 마음이 무겁다."며 심경을 밝혔다.

또 "앞으로 이런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김히어라는 일진설, 학폭 가담설에 휘말려있다. 김히어라는 가담한적 없다며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은 "옆에서 눈빛만 가담해도 학폭이다" 라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측은 "기사의 선동적인 제목과는 달리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이라며 강경대응 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6년부터는 4년제 대학은 물론, 전문대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측은 '2026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모든 대입전형에서 학폭 가해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학생부에 학폭과 관련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면 지원이 아예 불가할 수도 있다. 교대와 사범대 측은 이런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서 전문대교협측 또한 2026년부터 수능위주, 논술, 실기 실적 위주 등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평가에 반영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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