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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인문교류 촉진해 중미 관계의 건전한 발전 기반 확고히 다져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26일 16:47
“중국은 미래 5년 사이 5만명 미국 청소년들을 중국에 초청해 교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은 계속 미국과 참대곰 보호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중미 량국은 래년에 직항 항공편을 대폭 늘일 데 동의했다.”…

련일 국제 매체들은 인문교류를 위한 중미 량국의 새로운 조치들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중미 정상의 샌프란씨스코 회담 기간 습근평 주석은 인문교류를 함께 촉진할 것을 제기했다. 이어 미국 우호단체 합동환영연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량국 인민의 력량을 결집해 중미 친선 사업을 추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민간 친선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직접 이를 추진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전한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려는 책임감과 감당력을 보여주었다.

모든 위대한 사업의 성공은 반드시 인민 속에서 근간을 찾고 인민의 힘을 결집하며 인민과 함께 이룩한다. 이번 샌프란씨스코 행차에서 습근평 주석은 미국 우호단체 합동환영연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할 때 ‘인민’이라는 단어를 60여차나 언급하면서 “중미 관계의 근간은 인민이 다져놓은 것이다”, “중미 관계의 대문은 인민이 열고 있다”, “중미 관계의 이야기는 인민이 쓰고 있다”, “중미 관계의 미래는 인민이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이 진지한 언어로 표현한 생동한 이야기는 현장 청중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필연코 중미 친선 사업에 더욱 적극 투신해 중미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으도록 량국 인민을 고무해줄 것이다.

최근년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해 량측 인문교류에 여러가지 장애를 설치하면서 이른바 ‘가을 매미 효과’(寒蝉效应)를 내고 있다. 이는 교류를 강화하려는 량국 인민의 념원과 어긋난다. 더욱 어려울 때 일수록 인민 사이의 뉴대를 더 단단히 틀어쥐어야 하고 민심 소통을 증진해야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중미 관계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지난 수개월 사이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미국 빌 멜린다 게이츠재단의 빌 게이츠 공동의장, 키신저 전 국무장관, 뉴슨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을 각기 접견했고 ‘고령연’(鼓岭缘) 중미민간친선론단에 축하편지를 보내고 미국 워싱톤주 ‘미중청소년학생교류협회’와 각계 친선인사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냈으며 스티비 장군의 후손에게 회답편지를 보내고 미중항공유산재단 회장과 비호대 로병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미중관계전국위원회 년례 시상식 만찬에 축하편지를 보내고 제5회 미중우호도시대회에 편지를 보냈으며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회장이며 최고경영자인 므쓰예에게 회답편지를 보냈다. 이와 같이 습근평 주석은 몸소 중미 민간친선과 지방 사이 우호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량국 사회에서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이는 최근년 저조기에 처했던 중미 관계에 밝고 온기 있는 요인들을 보태줌으로써 최종 ‘발리섬 복귀’와 ‘샌프란씨스코에로의 진출’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중미 량측이 더 많은 행동으로 함께 인문교류를 촉진해야만 량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더욱 큰 동력을 주입할 수 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항공편을 증가하고 관광 협력을 촉진하며 지방 왕래를 확대하고 교육과 장애인 사무 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저애하는 소극적인 요인을 줄이고 량국 인민의 래왕과 소통을 고무격려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량국이 직항편을 증가하고 교육과학기술 교류와 인적 래왕을 확대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표했다. 량측의 중요한 공감대 형성은 인적래왕과 인문교류를 촉진하는 더 많은 조치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여기에는 중미 직항 려객항공편을 더 증가하고 중미 관광 고위층 대화를 진행하며 비자 신청 절차를 더 최적화하는 등 조치들이 포함될 것이다. 이런 적극적인 성과들은 량국 인민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고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다. 량국은 관련 공감대를 잘 관철해 량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인민이 조속히 공유하도록 하여 량국 인민이 더 자주 다니고 더 많이 왕래하며 더 많이 교류하는 데 조건과 분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선의적이고 우호적인 물방울이 합류하여 드넓은 태평양이 더 이상 천험한 요새가 아니도록 하였고 인민 사이의 량방향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중미 관계가 번마다 저조기에서 다시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할 수 있었다는 것을 력사는 증명해주고 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미 평화공존의 력사 론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량국 인민 사이의 교류협력의 근본 념원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대한 세계 인민의 보편적인 기대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량측이 샌프랜씨스코에서 재출발해 량국 인민의 힘을 모아 계속 중미 친선을 이어가며 중미 관계를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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