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흑룡강공항그룹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11월, 흑룡강공항그룹은 1만 3127편의 비행을 실현해 동기 대비 각각 168.0%와 267.4% 증가한 176만명의 려객을 수송함으로써 빙설관광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계류장에서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다.

올해 빙설시즌이 서서히 시작되면서 흑룡강 빙설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달아올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잇달아 몰려들고 있다. 11월, 흑룡강공항그룹의 운수량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유지했는데 통계에 따르면 할빈공항은 동기 대비 327.4% 성장했고 성내 지선공항은 모두 부동한 정도의 성장을 보였는데 그중 막하와 무원 공항은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155.7%, 53.6% 증가했다.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시장의 수요에 따라 관련 항공회사와 지속적으로 국내 로선망을 최적화하고 로선의 품질과 보급에 동시에 주력하여 핵심간선의 시장점유률을 안정적으로 높임으로써 할빈에서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도시군 사이의 항공편이 하루 종일 고르게 운행되도록 했다. 성내 지선로선의 항공편을 한층 더 늘이고 '간선과 지선의 련결, 전망 련결'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공항의 시발과 경유, 정기 항공편 업무제품을 풍부히 하여 날로 다원화되는 려객의 출행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킴으로써 려행객의 겨울철 관광열기를 활성화하고 빙설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전면적으로 촉진하여 빙설관광이 고품질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했다. 현재 흑룡강공항그룹의 일 평균 운수량은 510편 좌우이고 연인원 7만여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있다.

겨울철 려행객들의 출행 체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흑룡강성공항그룹은 려행객들의 아름다운 항공 려행 수요를 위해 봉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려행객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추어 서비스 품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각 공항은 안전검사통로를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격리대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며 려객통행구역을 확대하고 피크시간대 려객 통행의 상한선을 높였다. 특수려객통로를 보완하고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첫 탑승 경험 승객과 어린이, 로약자, 임신부, 청각 및 시각 장애인 등 승객에 대해 원스톱, 전 과정 탑승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