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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가족에게 외면" 안세하, 부인 스킨십 거부에 설움 폭발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1일 23:55



사진=안세하SNS

11년간 아내를 짝사랑했다고 밝혔던 배우 안세하가 가족들에게 7년동안 외면당해 온 그동안의 설움이 폭발하고야 말았다.

배우 안세하는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이준호(구원 역)의 비서 노상식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낸 배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안세하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앞서 안세하는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11년동안 아내를 짝사랑했던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너무 무뚝뚝하다며 폭풍 하소연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안세하는 아내를 향해 "아내가 차가운 편, 너무 차가워서 겨울 계곡물 같은 스타일, 겨울왕국에서 엘사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차분한 분들이 애교가 없을 수 있다. 차분한 편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좋게 말하면 (겨울왕국) 올라프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연애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두 사람은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하지만 안세하는 "내가 약간 사랑표현을 하는데 감정의 과잉이라고 하더라." 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아내는 "서로 좋아하는데 방식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하, 섭섭무새 등극? 사소한 행동에도 '섭섭해' 웃음유발



사진=안세하SNS

방송 예고편부터 안세하는 "두 딸이 저와 똑같이 생겼다"면서 자녀들에 대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내 뿐만 아니라 자녀들, 심지어는 반려견에 까지 외면당하는 그의 모습은 어딘가 짠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했다.

안세하의 아내는 "남편이 나에게 관심이 지나치다. 피곤한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안세하는 아내 주변을 빙빙 맴돌며 틈만 나면 스킨십을 하고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육아, 가사, 본업까지 정신없는 아내는 반응이 없어 안세하의 섭섭함은 가중되고 말았다.

그러나 사랑꾼 답게 점심까지 거르고 일하는 아내를 위해 햄버거와 라떼를 사와 그녀를 웃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섭섭하다는 말을 하며 방송 내내 안쓰럽기도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남편 스타일을 보여준 안세하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안세하에게 "좀 떨어져라. 걸리적 거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이현이는 아내가 말을 서운하게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며 "나랑 살면 울겠어요 아주" 라고 팩트 폭행을 날렸다.

치열한 하루를 보낸 아내와 야식을 먹으며 안세하는 "오늘 하루 종일 자기한테 섭섭한게 있었다. 표현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내는 "영상 통화 몇 번씩 오고, 뭐 하는지 계속 물어보고, 누가 보면 나 무슨일 있는 지 안다"면서 안세하의 행동을 꼬집었다.

안세하는 "자기한테 사랑을 받으려면?" 이라 묻고, 아내는 "관심을 반의 반만 나한테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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