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림강시는 기온이 령하 34도로 내리고 약간의 눈이 내렸지만 시정부광장은 80여명의 중로년들이 이곳에 모여 동북양걸춤과 건신무를 추고 있었다.
중로년들이 건신무를 추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그들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를 막론하고 1년을 하루와 같이 매일마다 저녁식사후 이 곳에 모여 약 1시간 반의 광장무 혹은 양걸춤을 추고 있는바 림강시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엄동설한의 추운 겨울에도 중로년들이 동북양걸춤을 추고 있다.
중로년들이 건신무를 추고 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