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18일은 9.18사변 81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전국 각지 군중들은 다양한 형식으로써 국치를 명기하고 중화를 진흥시킬것을 다짐했다.
오전 9시 17분, 심양시 각 계 군중들은 9.18력사박물관에 모여 경적을 울리고 종을 치는 성대한 의식을 가졌다. 같은 시각, 료녕성 14개 도시에서도 함께 방공경보를 울렸다. 방공경보는 또 서안상공에서도 세차례 울렸다.
18일 아침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앞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집회를 갖고 국기를 계양하며 국가를 높이 불렀다.
북경대학 200여명 사생들은 특별한 국기계양식을 갖고 9.18 조난동포들에게 묵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