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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앙은행: 독일경제, 중국경제와의 ‘분리’ 영향 감당 못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1.30일 10:15
일전, 독일 중앙은행인 독일련방은행 전문가들은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관계가 긴밀하여 중국에 대한 ‘분리’를 강행하면 독일경제 특히는 독일공업에 감당할 수 없는 엄중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련방은행 여러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간 많은 독일 공업기업이 중국에서의 생산을 통해 판매액과 리윤을 크게 올렸다. 동시에 중국에 대한 수출은 독일 기업의 중요한 리윤 경로로 되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을 떠나면 독일 기업에 상업과 경제 원가를 높여줄 것이 뻔하며 독일 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주요 판매 시장’을 놓치게 되면 많은 공급망은 효률을 희생하는 대가로 재조합될 것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자동차, 기계공정, 전자와 전기공정 등 업종들은 중국시장에 대한 수요와 의존도가 보다 높다. 이 밖에 적지 않은 독일 기업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중국에서 오는 원자재와 관건적인 중간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련방은행이 기업에 대한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이 문장에 따르면 독일은 두개 제조업 기업중 한곳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중국의 관건적인 중중간제품을 얻고 있다. “만약 이런 공급이 중단되면 독일은 심각한 생산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에 대한 ‘분리’를 강행하는 류출 효과는 또 경제 불확실성을 격화시키고 독일 경제의 기타 업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금융업종을 례로 들면 량국의 실물경제가 긴밀히 련관되여있기에 중국경제와 긴밀히 련결되여있는 독일 본토 업종과 기업에 대한 독일은행의 위험은 보다 크게 열려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파괴는 최종적으로 이런 기업들의 대출 위약(违约)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나아가 독일 금융체계에 위험을 가져다줄 것이다.

문장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은 중국과의 ‘분리’(脱钩)에 대처할 수 없으며 독일은 중국과의 ‘분리’로 인한 경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일방적인 중국에 대한 ‘분리’를 피해야 한다. /래원 신화사, 편역 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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