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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유라시아 횡단 중" 민지영, 미니버스 캠핑카 자가마련 근황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02일 09:08



배우 민지영이 행복을 찾기 위해 캠핑카를 타고 남편과 유라시아를 횡단중이라 밝혀 화제다.

지난 1월 31일 민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작년 늦은 여름, 마흔 중반에 제 인생 첫 번째 자가를 구입했다. 아파트 전세를 정리하고 어린이 보호 차량 노란 버스를 중고로 구입해서 캠핑카로 제작 변경 후 남편과 함께 현재 유라시아 횡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편안한 아파트 생활을 접고 달리는 이동식 집을 자가로 선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현재 저는 남편과 함께 세상을 달리며 하루 하루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민지영은 "행복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 이걸 깨닫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편안함을 버리고 조금은 불편한 삶을 선택했지만 욕심을 비우면 비울수록 마음은 정말 가볍고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사진=민지영SNS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있는 민지영이었지만,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 편안하고 행복해보였다. 누리꾼들은 그녀 스스로 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에 응원을 보내며 "아름답다.", "가시는 길 모두 응원하고 있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민지영은 TV재연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남편은 쇼호스트 김형균으로, 지난 2017년 두 사람은 부부의 인연을 맺고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2022년 MBN '뜨거운 안녕',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해 유산 경험, 갑상샘 암 투병과 극복 사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민지영, 갑상샘암 수술 미루고 '난자채취'



사진=민지영SNS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을 당시 부부는 건강과 임신 등 많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었다. 남편 김형균은 "아내의 임신을 말리고 싶다"고 토로하며 민지영이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미뤄놓고 3개월 연속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민지영은 "수술을 3개월 미뤄 두고도 기계처럼 난자 채취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은 "난자 채취를 반대했다. 몸에 무리가 가는 난자채취를 연속으로 3개월 한다니 걱정되더라. 자꾸 말리고 방해하는 역할이 되다보니, 서로 엇나가기 시작했다"며 부부의 문제점을 밝혔다.

민지영은 남편에게 '함께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토로하기도 했지만, 남편은 어느순간부터 '임신을 위한' 수단이 된 듯 한 서로와의 관계에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당시 민지영은 두번의 유산, 반려견 무지개 다리, 오토바이 사고, 갑상샘암 수술 등으로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현재,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것으로 보여 팬들은 부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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