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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잘 하고 있어요" 유이, 정종 마시러 방문했다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5일 16:48



사진=나남뉴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이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 ‘힙당동 먹방, 그리고 미니 팬미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업로드된 영상은 신당동을 방문하는 유이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유이는 “신당동을 가보려고 한다. 신당동이 요즘 힙당동으로 유명하다고”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당동 투어를 떠났다.

신당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유이는 호떡부터 어묵, 따뜻한 정종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특히 어묵과 따뜻한 정종을 마시기 위해 방문한 가게에서 연애사실을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의 주인공 유이와 그를 알아본 팬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유이를 알아본 옆 가게 사장님은 “연예인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유이는 “아하 네네 직업이 맞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마 주말드라마에서 보셨을 거다”라면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유이처럼' 채널

따뜻한 정종을 주문한 유이는 “처음 먹어본다”라며 잔뜩 기대한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근처가게 사장님은 “어머 효심이야? 효심이야?”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이는 연이은 팬의 인사에 감사 인사를 했고, 사장님은 “나 저녁마다 그거 보는데 맨날 보는데. 요새 연애 잘하고 있던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유이는 “네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정하며 부끄러워했다. 현재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 속에서 남자 주인공과 연애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다. 사장님은 유이를 향해 “아유 예뻐라”라며 연신 칭찬하며 반가운 마음에 고추 튀김을 서비스로 선물했다.

유기견 봉사활동에 울컥



사진=유튜브 '유이처럼' 채널

지난 3일 유이는 생에 첫 유기견 봉사에 나섰다.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소형견 견사로 들어간 유이는 "너무 예쁜 아이들이 많다. 나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스태프가 "포토존 같은거 잘 꾸미나"라고 질문하자 당황하며 "난 몸으로 하는건 좋은데 아기자기하게 꾸미는건 잘 못 한다"고 말했다. 바닥 청소를 하는 와중에 계속 애교를 뽐내며 다가오는 강아지들에 "우리 집 애들도 나 이렇게 안 좋아한다"며 웃으면서 신문지 깔기와 예뻐해주기를 반복했다.

유이는 이날 수많은 강아지들을 보며 "번식장에서 데려온 게 200마리라고 하더라. 안 데려왔으면 그냥 죽는거 아니냐. 대단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치고 이어진 식사시간에는 엄청난 양의 사료를 준비했다. 많은 인원이 함께 준비해야 할 만큼 엄청난 양이 아이들이 하루 동안 먹는 양이라고. 유이는 "난 (반려견들에게)약간 엄한 편인 것 같다"라며 "처음에 들어왔을 때랑 시스템을 알고 볼 때랑 느낌이 다르다. 매일매일 봉사자분들이 오신다고 하니까 애들이 보호를 잘 받고 있구나 싶다. 이 많은 강아지들이 다같이 있는 게 사실 쉽지가 않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재밌었다. 그러면 안되는데 들어가자마자 울컥하더라. 500마리가 있는거다. 저는 이번에 500kg 보냈는데 일주일에 1톤을 먹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와 이게 쉽지 않구나, 상황이 진짜 힘들구나. 더 많이 와야겠다' 싶었다. 날짜를 정해놓을 순 없지만 자주 와봐야겠다 싶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를 다니겠노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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