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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많이싸워" 한지혜❤️검사남편, 육아관 안맞아...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7일 07:31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출산 이후 육아문제로 인해 자주 싸우게 된다고 털어놔 많은 부부들의 공감을 사고있다.

지난 16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는 한지혜가 출연해 딸 '윤슬'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눈웃음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윤슬양은 이날 어린이집에서 하원 후 아빠와 영상통화를 했다.

한지혜는 윤슬양이 "아빠를 좋아한다. 등하원 할 때 항상 아빠와 통화한다"며 사이좋은 부녀 사이를 전했다. 윤슬이는 이날 아빠와 통화 중 과거 아빠와 기차여행을 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자료화면으로 윤슬양의 아빠와 윤슬양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기차여행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한지혜는 이에 남편이 아이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혜, "남편 육아? 제한과 금지 없어 많이 부딪혀"



사진=한지혜SNS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이 의외로 할아버지 과다. 제한과 금지가 없어서 모든 걸 허용하고 예뻐해준다. 저는 아이에게 '우리 엄마는 조금 무스운데, 난 그래도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과 저는 약간 (육아관이) 안맞는다. 남편은 아이를 다 받아주고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니까 나중에 다시 잡으려면 힘들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윤슬양이 태어나기 전, 남편과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고 난 뒤,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겨 하루종일 싸운다고 토로해 웃음과 공감을 샀다. 최근 한지혜는 남편과 아이 연령에 맞는 치약 사용 문제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한지혜가 밝힌 치약논쟁은 이렇다. 남편이 한지혜에게 '왜 아이가 두 돌이 되었는데 1단계 치약을 쓰냐'고 물으며 언쟁이 시작됐다고. 한지혜는 "불소가 들어있으니까 조금만 써야하는데, 남편이 불소 함량에 대해 나한테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사진=한지혜SNS

그녀는 "내가 맞춰서 하고 있는데, 자기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내가 '알아보고 좀 얘기해' 라고 했다. 서로 분이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혜는 남편과 영상통화 도중 치약 이야기를 꺼냈다. 남편에게 "치약은 어떤 걸로 바꿀거냐"고 묻는 한지혜에게 남편은 "치약 주문한 게 왔는데, 그건 꼭 뱉으라고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남편의 대답에 "그렇게 알아보고 공부도 하니까 얼마나 좋냐. 앞으로는 공부 좀 하고 얘기해 주길 바란다"며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렸고, 남편은 마지못해 수긍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수상하며 연예계로 데뷔했다. 이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지난 2010년 9월 21일 부부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21년, 결혼 11년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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