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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자연임신+출산" 이인혜, '교수직' 내려놓은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9일 08:54



배우 이인혜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최근 출산을 한 절친 '이인혜'를 위해 출산파티를 열었다.

한채영은 친구를 위해 '몸보신 3종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한채영과 이인혜는 지난 2005년 KBS2 화제의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호흡을 맞춘 뒤 20여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지키고 있는 절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인혜는 한채영의 정성에 감동했다. 출산파티 및 몸보신 요리를 보고 감동한 이인혜는 한채영에게 "너 요리하는 거 처음 본다. 뭉클하다. 대박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채영이 준비한 음식은 밥솥 누룽지백숙, 한우 안심 미역국, 토마토 비프 스튜였다.

두 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전국의 '워킹맘'들의 공감을 샀다. 앞서 이인혜는 44살이라는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최근 출산까지 마쳤다.

이인혜, 출산 진통? '트럭이 배를 밟고 지나간다' 실감



사진=이인혜SNS

한채영을 만나러 온 날이 '첫 외출' 이라 밝힌 이인혜. 그녀는 "임신했을 때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밖에도 못 나왔는데 한채영이 큰 위로가 됐다. 정말 고맙다" 며 한채영에게 감사를 전했다.

22년 8월,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이인혜는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그녀는 출산 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진통이 오면 낳으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유도분만을 하게 됐는데, 진통하는 동안 '트럭이 배를 밟고 지나간다'는 말이 뭔지 실감이 되더라"고 전했다.

또 "진통 중에 혈압은 188까지 올라갔고,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산소 보조장치도 했었다. 자궁문은 덜 열렸는데 아이는 밑에 내려와 있어서 힘들었다. 남편이 이런 과정을 지켜보면서 '둘째는 못 낳겠다'고 했다"고.



사진=한채영SNS

이인혜는 출산 전까지 경성대학교 AI 미디어학과 학과장으로 근무했으나 현재는 출산휴가 중이다. 3월부터 복직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은 이인혜에게 "너 교수님이잖냐. 앞으로 계속 할거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인혜는 "휴직했다. 아이를 두고 복직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인혜는 출산 이후 빠르게 본업으로 복귀한 한채영에게 감탄했고, 한채영은 "출산 1주일만에 바로 운동을 갔다. 생각보다 살이 안 빠져서 당황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채영은 출산 직후 얼마 되지 않아 '예쁜 남자'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본업에 복귀했다. 당시 한채영은 8월 말 출산을 했는데 11월 중순께 미니원피스를 입고 제작발표회 현장에 등장했다.

출산 80일만에 촬영에 돌입한 한채영은 "임신했을 떄도 워낙 활동적이어서 평소대로 활동했는데, 3주전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옷을 입었더니 예전같지 않아서 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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