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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알아보겠네" 조영구, 확 달라진 눈매에 '깜짝' 성형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8일 02:10



사진=나남뉴스

조영구가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대표 게스트 방송인 조영구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이날 촬영 현장에 안경을 벗고 등장한 조영구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나는 사실 오늘 조영구 씨 들어오는데 안경을 벗어서 못 알아볼 뻔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최은경은 "저는 무슨 화나는 일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수홍 또한 조영구를 향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못 알아봤다. 오랜만에 봤는데"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의 반응을 본 조영구는 "아까 박수홍 씨를 봤는데 처음에 반가워하지도 않는 거다. 그래서 마음이 변했나 그랬다"라고 오해를 털어놓았다. 이에 최은경은 "아니, 잠깐. 그만 놀라면서 말하면 안 되냐"라며 조영구의 부리부리한 눈매에 부담스러움을 표현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가수 현진우는 "의학의 도움을 조금 받으셨다"라고 덧붙이며 조영구에게 안경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조영구는 "제가 상하안검 수술을 했는데 성형외과 너튜브 촬영을 했다. 그런데 출연료 대신 수술을 해주더라. 실을 넣어서 이렇게 올렸다"라며 손가락으로 관자머리를 당겨 올리는 시늉을 했다.

이에 최은경은 "아, 실을 넣었구나"라며 부리부리한 눈매의 진실에 놀라워했다. 조영구는 "그런데 너무 많이 올려서 안경을 벗고 나왔다"라고 어쩔 수 없었던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최은경은 꿋꿋하게 "제발 안경 좀 써주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고 결국 조영구는 출연자들의 원성에 안경을 착용했다.

'숨겨둔 재산' 묻자 "알게 되면 긴장 놓을 만큼 많아"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안경을 쓴 조영구는 우리가 아는 얼굴로 돌아왔고 이에 박수홍과 최은경은 "아휴 이제 마음이 편하다", "조영구 씨 같다"라고 안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최은경은 피부과 원장 함익병에게 "미용적인 측면을 항상 보시니까 조영구 씨 눈 어떻냐"라고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함익병은 고개를 돌리며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영구는 함익병 원장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가까이 갔고, 함익병은 황급히 두 손으로 조영구를 막고는 "무섭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최은경은 뒤늦게 사태를 수습하며 "우리가 조영구 씨 올라간 눈에 관심이 쏠려서 그렇지, 저번 2024년 신년운세를 봤을 때 대박 난다고 했었다"라며 화제를 전환했다. 그러면서 "(역술가 선생님이) 숨겨둔 재산도 많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해 조영구를 당황하게 했다.

당시 조영구 신년운세를 봤을 때는 아내 신재은만 동치미쇼에 출연했기에 조영구는 현장에 없었다. 이에 대하여 조영구는 "그렇지 않아도 와이프가 동치미에 갔다 오더니 갑자기 모든 재산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하더라. 내가 모든 재산을 다 공개하면 아내가 긴장의 끈을 놓아서 안 된다"라고 말해 숨겨둔 자산 규모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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