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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후 홍콩 도망" 이서진,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 '이민 갈 준비' 재조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6일 18:18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는 3월 tvN '서진이네'는 아이슬란드로 출국하여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고 한다. 다만 '서진이네' 측 제작진은 "새 시즌 촬영을 진행하는 건 맞다"라면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방영했던 '서진이네'는 윤여정을 중심으로 했던 tvN '윤식당' 이사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하여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진행했으며 초보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요식업계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까지 함께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다만 뷔는 현재 군 복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시즌2에는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연 누가 뷔의 빈자리를 채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유력한 멤버로서 배우 고민시가 거론되고 있지만 제작진 측에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한편 '서진이네' 시즌2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서진의 과거 인터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밥과 술을 마시며 편하게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은 급기야 홍콩으로 도망갔던 시절 얘기를 꺼내면서 "홍콩 디즈니랜드는 내가 도망갔을 때 한 번 가봤다. 나는 깨끗하다. 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라며 말문을 열어 나영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그땐 한국에 오지 않을 생각이었다. 한국 휴대폰도 안 켰고, 친구가 준 홍콩 휴대폰만 켰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나영석 PD와 왕작가가 먼저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리기도 했다.

"위기가 오면 이민 갈 준비 항상 한다"

이서진의 솔직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하지만 이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홍콩에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두 달이었다.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마셨는데 번화한 곳은 가지 않았다. 혼자 아이리시 바 가서 흑맥주나 마셨다"라며 미국드라마에 푹 빠져 3시간씩 운동하면서 일과를 반복해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고 웃었다.

이서진은 "그때가 내 인생 전체에서 제일 큰 위기였다. 그 이후론 항상 준비를 한다. 위기가 오면 이민 갈 준비를"이라고 말을 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이 언급한 시기는 과거 배우 김정은과의 결별 시점이었던 2008년으로 드러나 크게 화제가 됐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배우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 약속까지 했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이 들리면서 김정은 홀로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이때 이서진은 홍콩에 체류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당시 이서진의 발언과 결별 시기가 정확히 맞는다는 네티즌의 추측과 함께 그가 과거 연애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힌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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