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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1박2일' 하차 후 3년 만의 예능에 출격한다.

28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선호가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태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태국 식당에서 김선호와 문세윤이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확산됐고 김선호의 예능 복귀설이 대두됐다. 특히 KBS2 '1박2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만났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였다.

김선호, '1박 2일 하차' 후 3년 만에 예능 복귀한다

이미지 출처 =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는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KBS2 예능 ‘1박 2일’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예능 ‘1박 2일’에서도 하차했다.

문세윤과 김선호의 사이는 각별하다. 문세윤은 급거 하차한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우며 ‘1박 2일’에서 고군분투했고, 그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문세윤은 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선호 또한 예능 출연을 결심한 이유 역시 문세윤의 역할이 컸다는 전언이다. 그는 게스트임에도 이번 촬영을 위해 태국까지 향했다. 현지 팬들은 김선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 중이다.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 먹방러’ 김준현-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김선호, 대성 새 싱글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 뮤직비디오 출연

이미지 제공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한편 배우 김선호가 배우 문가영과 함께 가수 대성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대성이 오는 3월 5일 새 싱글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대성은 개성 있는 헤어 스타일링과 올블랙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윽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배가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대성의 ‘폴링 슬로우리’에는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만큼, 대성과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대성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고 2008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신곡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12월 ‘흘러간다’를 발표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