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유재석·신동엽 방송 나가지마" 아이유, 박명수 협박 폭로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1일 22:09



사진=나남뉴스

가수 아이유가 박명수가 유재석, 신동엽 방송에는 나가지 말라고 했다는 협박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1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10년 만에 만난 아이유(IU)와 박명수의 만남 영상이 공개되었다.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에서 '냉면', '레옹' 등을 함께 부르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던 두 사람은 의외로 "10년 만에 만났다"라고 밝혀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박명수를 보자마자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라고 미안함을 표했고, 이에 박명수는 "왜 이렇게 늦게 나왔냐"라고 타박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그러자 아이유는 "작년 말쯤 뜬금없이 전화를 하셨다. 그거 방송 아니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기억난 듯 "방송 아니었다. 그렇게 안 하지 이 사람아"라며 "따르릉 두 번 만에 받았잖아"라고 사적인 친분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그땐 아직 컴백 조율도 안 됐을 땐데 전화가 왔다. 그러더니 너 재석이 거, 동엽이 형 거 나가면 죽어"라고 다짜고짜 협박한 박명수의 전화 내용을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박명수는 멋쩍은 웃음을 터트리며 "얘도 말을 부풀리네. 컴백하면 내 걸 먼저 나와줘라는 뜻이었다"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언제 메뚜기(유재석) 얘기했냐"라고 발뺌했다.

이에 아이유는 "딱 지칭해서 두 분 말씀하셨어요. 재석이랑 동엽이 형 꺼 먼저 나가면 죽어"라고 다시 한번 발언을 반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면서 "'죽어' 다음에 '다신 안 볼 거야'까지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더 이상의 변명을 포기한 박명수는 "10년을 안 봤는데 더 안 본다고 달라질 건 없잖아"라고 자포자기 발언을 던져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 콘텐츠에 먼저 나간 아이유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어 아이유는 "진짜 너무 죄송하게도 유재석 선배님 꺼를 먼저 나갔다"라며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내가 코마 상태가 왔다. 아이유가 그럴 애가 아닌데, 메뚜기(유재석)가 전화한 거야, 그렇지? 메뚜기가 전화한 거야"라며 몇 번이나 아이유를 다그쳤다.

하지만 아이유는 단호하게 "제가 나가고 싶다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박명수는 입을 잠시 다물더니 "앰뷸런스 불러라"라고 제작진에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아이유는 서둘러 "사실 제가 (박명수) 전화를 까먹고 있었다. 완전히 잊고 있다가 재석 선배님 '핑계고'에 나갔는데 거기서 불현듯 생각이 나더라. 명수 선생님이 죽는다 했는데. 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전화를 드렸다"라며 핑계고 촬영 당시 박명수에게 전화를 건 비하인드를 토로했다.

유재석의 전화를 받자마자 "명수형, 티키타 리듬에 맞춰" 하는 순간, 아이유가 핑계고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박명수는 "야, 거기 아이유 나왔지?"라고 대꾸했다고 말해 여전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