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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교도소 수감 전혀 몰랐다" 정동원, 父 트로트 가수와 전속 계약 분쟁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8일 17:11



사진=나남뉴스

가수 정동원이 아버지의 교도소 수감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며 오래도록 친분이 있던 트로트 가수 A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후 신뢰관계에 문제가 생기며 갈등을 겪던 A씨는 전속 계약을 파기하길 원했지만 정동원의 부친이 수감되어 연락조차 닿기 어려웠다.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A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동원의 부친이 수감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그를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은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고 정동원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정동원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던 당시 객석에 앉아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비춘 바 있다.

당시 방송에는 정동원의 아버지가 아내와 이혼한 뒤 부산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서 정동원이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정동원은 최근까지도 부친과 따로 생활했으며, 정동원은 평소 왕래가 잦지 않던 부친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것. 현재 부친과 관련된 사건과 그의 구치소 소감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최근 트로트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지난해에는 팬들의 신청곡으로 이루어진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정동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가수 정동원 군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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