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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북경서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12일 10:37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북경서 페막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

새로 수정한 국무원 조직법 통과 습근평 주석령에 서명하여 공포

습근평 리강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주석대에 좌정 조락제 사회 및 연설



11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11일,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조락제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했다./신화사 기자 리학인

[북경 3월 11일발 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1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대회는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했다. 대회는 새로 수정한 국무원 조직법을 통과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제21호 주석령에 서명하여 공포했다.

페막회는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조락제가 사회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들인 리홍충, 왕동명, 초첩, 정건방,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하유, 무유화, 철응, 팽청화, 장경위, 뤄쌍장춘, 쉐커라이티 · 자커얼, 류기가 주석대 집행주석 자리에 앉았다.

습근평, 리강,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과 대회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회의에 참가해야 할 대표는 2,956명, 참가한 대표가 2,900명, 결석한 대표가 56명으로서 참가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오후 3시, 조락제가 회의 시작을 선포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는 국무원의 지난 한해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며 보고에서 제기한 2024년 경제, 사회 발전의 총체적 요구, 정책방향과 사업임무를 동의하며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새로 수정한 국무원 조직법을 통과했다. 이 법률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회의는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에 관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결의를 표결하여 채택하고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을 비준했다. 그리고 2023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24년 중앙 및 지방 예산에 관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결의를 표결하여 채택하고 2023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24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초안에 관한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중앙예산을 비준했다.

회의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결의를 표결하여 채택했다. 결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지난 한해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며 보고에서 제기한 금후 한해 동안의 임무를 동의하며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결의를 채택하고 이 두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조락제가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쳤다. 전체 대표와 관련 방면의 공동한 노력하에 회의는 매우 성공적으로 열렸는바 공감대를 결집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고 자신감을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기치를 높이 들고 실속있게 일하고 단결 분진한 대회였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회 기간 대표들은 당과 인민의 중탁을 짊어지고 포만된 정치열정과 앙양된 정신상태로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했으며 참답게 제반 보고와 의안을 심의했다. 회의 성과는 당의 주장과 인민의 의지의 통일을 충분히 구현했고 전 과정 인민민주와 국가의 근본적 정치제도의 뚜렷한 우세를 나타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며 ‘14.5’ 전망계획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대회에서 확정한 제반 임무를 참답게 실시하고 한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힘써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 아래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한마음한뜻으로 힘을 합쳐 단결 분투하면서 확고부동하게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며 인민이 표달한 념원, 창조한 경험, 소유한 권리, 발휘한 역할을 충분히 존중하고 전사회의 창업 혁신 창조의 열의와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단결분투하는 강대한 힘을 결집해야 한다. 실사구시 하고 실속있게 일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참답게 일을 해내며 하나하나의 곤난을 힘써 극복하고 하나하나의 실제적인 일을 힘써 잘하며 하나하나의 임무를 힘써 완수함으로써 단결 분투하는 가운데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동경을 부단히 실현해야 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단결분투는 중국 인민이 력사적 위업을 창조하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한마음한뜻으로 분발 전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

오후 3시 31분, 조락제는 중화인민공화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페막을 선포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 속에서 막을 내렸다.

주석대에는 또 마흥서, 왕의, 윤력, 석태봉, 류국중, 리간걸, 리서뢰, 하위동, 하립봉, 장우협, 장국청, 진문청, 진길녕, 진민이, 원가군, 황곤명, 류금국, 왕소홍, 오정륭, 심이금, 장군, 응용, 호춘화, 심약약, 왕용, 파바라 · 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 그리고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류진립, 묘화, 장승민 등이 자리를 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해방군 관련 단위와 무장경찰부대, 각 인민단체 관련 책임자들이 대회에 렬석하거나 대회를 방청했다.

중국주재 외국 사절들이 대회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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