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할빈, 치치할, 가목사 무원, 계서, 이춘, 흑하, 대흥안령지구 탑하현의 문화관광 홍보팀을 이끌고 무한으로 가 2024년 문화관광 홍보의 첫 시작을 열었다.
17일, 흑룡강 각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팀이 특색문화관광을 소개하러 호북으로 날아갔다.
방금 지나간 2023~2024 빙설시즌에 호북성 문화관광팀이 할빈으로 와 룡강에 온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주었다. 지금의 무한은 봄바람이 점차 따뜻해지고 벚꽃이 만발하여 팔방의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흑룡강 사람들도 무한으로 가 갖가지 재예를 펼치면서 호북의 관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에 흑룡강 문화관광팀은 무한 청천각, 초하한가, 동호벚꽃원 등 랜드마크적 건축물과 관광지에 나타나 호북인민들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게 된다.
흑룡강 문화관광 홍보팀이 무한 천하공항에 도착하여 전국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현란하고 매혹적인 벚꽃나무 아래에서 무한 사람들은 겨울에 할빈의 거리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러시아 공주'와 허저족, 어룬춘족 등 민족 복장을 입은 룡강의 사자도 볼 수 있다. 사회자의 열정적인 소개를 들으면서 관광객들은 명성이 자자한 치치할의 불고기를 먹는 법, 굽는 법을 상세히 알 수 있게 되고 또 현장에서 '185 멋쟁이'가 직접 구운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향기로운 무한의 열건면과 시원한 계서랭면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무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계서랭면을 맛보게 된다. '음악의 도시' 할빈에서 온 바이올린 연주 공연 및 할빈 소시지의 인터렉션 품평 코너는 사람들로 하여금 '얼빈'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중러 쌍둥이도시' 흑하는 아름다운 러시아 처녀들을 초청하여 국경 관광 상품을 홍보이고 대흥안령지구 탑하현의 오르죤족 젊은이들은 다채로운 하모니카공연으로 흑룡강의 민족특색을 과시한다...
흑룡강에서 온 문화관광홍보팀이 관광객들의 눈에 '풍경'으로 다가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