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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29일 15:13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어 오른쪽 흉벽과 오른쪽 상지의 피부가 찢어져 출혈을 동반해 쌍료시 현지 병원에 호송되여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환자의 부상상태가 엄중하여 진일보로 되는 치료를 받기 위해 현지 병원에서는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에 항공구조 요청을 보냈다.



항공구조 요청을 받은 후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은 야간비행의 고난도와 긴박한 구조시간에 대비해 신속히 항공구조 응급예비안을 가동했다. 당직 의료일군들은 환자의 병세를 확인하는 한편 관련 구조물자를 준비하여 신속히 비행기에 탑승해 현지병원으로 가서 환자를 마중했다. 환자를 받은 후 의료일군들은 환자의 병세를 면밀히 관찰하며 정성껏 간호했다. 비행기로 병원에 도착한후 현장에 미리 준비된 의료일군들이 신속히 환자를 인계하고 록색통로를 통해 첫시간에 환자를 병실로 호송하여 신속히 다음 단계의 치료를 했다.



쌍료는 장춘에서 180여키로메터 떨어져 있는데 비행으로 30여분이 소요된다. 이는 륙로운송보다 최소 75%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병원에서 제정한 항공구조 응급예비안은 전반 과정이 서로 긴밀히 련결되여 있어 위급한 중증환자의 구급에 편리를 제공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이 병원의 야간비행 구조이송능력은 이미 공주령, 쌍료, 백성 지역을 망라하고 있는데 환자들에게 24시간 중단 없는 공중구조 써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길림일보 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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