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이 개봉 1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회사원'은 지난 23일까지 100만 69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날 하루 동안 2만 59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용의자X'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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