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 선정, 새해 계획 발표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12월 회장단 회의가 지난 12월3일 청양구 해란강민속궁에서 진행됐다.
청양지회 정광모 회장, 현봉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 회장단이 참석해 협회의 올 한해를 총화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회의에 참가한 부회장들의 추천과 상의에 따라 한해월, 김명숙, 김윤국, 변순복, 김철 등 5명을 우수회원으로 선정했으며 더 많은 회장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부탁했다.
이미향 사무국장에 따르면 청양지회는 올 한해 총회를 적극 협력해 여러가지 뜻깊은 행사를 해왔으며 새해에는 더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예하면 3.8절 행사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 청양지회의 소속인 “빅토리아골프팀”을 적극 협력해 정기적인 골프대회를 진행, 양노원과 고아원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꾸진히 진행, 회원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초청강의, 회원자녀 세미나, 협회의 이익창출을 위한 사업체 구상, 김철 회원을 비롯한 어려운 회원을 위한 모금, 기타 지회와의 유대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할 것 등 새로운 협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외 회원들의 편리를 위한 차량보험에 관한 전문 설명회를 가졌으며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칭다오한인회,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에서 주최하는 상품전시회 참가 내역 등에 관한 설명과 오는 12월 15일-16일 한국인병원에서 주최하는 “이상구 박사 건강강좌” 신청건에 관한 설명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