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수 문희준의 신곡 티저영상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희준은 4일 ‘스캔들’ 음원을 발표한데 이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때 로커로 변신했던 문희준은 이번 음원으로 감성적인 멜로디를 들려줬다.
티저 영상 속에서도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H.O.T. 시절 문희준과 강타 등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 1997년으로 돌아간 듯한 영상이 문희준 본인의 아이디어가 녹은 결과물이라는 전언이다. 팬들 역시 H.O.T. 시절에 빠지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재결성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의 목소리도 들린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