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 단체 하객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팬이 SNS에 게재한 선예의 비공개 결혼식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단아한 듯 청초한 선예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단체 사진에는 같은 소속사 2AM,현 원더걸스 멤버들,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 현아, 원더걸스 라이벌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원조 아이돌 바다와 가수 윤하 등 선후배 가수들도 단체 사진에 자리잡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JYP 박진영. 신랑 바로 옆 자리에 우뚝 서서 행복한 마음으로 선예를 보내고 있다.
선예는 2011년 아이티 지진피해 봉사활동에서 만난 제임스 박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2AM 조권이 맡았고 주례는 선예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다.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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