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지금까지 사건사고로 낸 합의금만 3억 원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최민수는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사건사고가 많아 합의금을 내는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지금까지 합의금만 무려 3억원에 달한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허세 솔직히 인정한다”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아내 강주은과의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고. 또한 최민수는 자신을 닮은 훈남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문화일보 <인터넷뉴스팀>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