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최근 걸그룹으로 데뷔한 권리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권리세는 자신이 가수가 되는 데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권리세의 아버지는 그녀가 16살 때 돌아가셨기에, 끝내 가수가 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셨던 것.
↑ 사진;방송 캡처
그녀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셨을 것이다"라며 말문을 연 뒤 "가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게 아버지다. 아버지가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계기였던 것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권리세는 레이디스코드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노선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