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일반인시절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 민화공주를 맡아 열연 중인 남보라 일반인시절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보라, 4년 전 인간극장 시절"이란 제목으로 남보라 일반인 시절 관련 캡처를 게재했다. 당시 남보라는 2008년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맏언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 일반인시절을 본 네티즌들은 "남보라 일반인시절에도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였구나", "남보라 13남매라고? 놀랍다", "남보라 일반인시절 고생 좀 했구나", "남보라 일반인시절에 동생들 잘 키운 것 보니 일등신부감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 시청자들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남보라는 2007년 KBS 2TV 일일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하는 등 활약했지만 대학 입시로 인해 잠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남보라는 '인간극장' 출연 이후 MBC '내인생의 황금기', '로드 넘버원'과 영화 '악마를 보았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써니' 등에 이어 최근 '해품달'에 출연,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