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조권이 트위터를 통해 하루 동안 영화에서부터 드라마와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자신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조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경우", "세트장은 춥고 밖은 따뜻하고. 지호형이 주신 반건조호박고구마 냠냠", "지금은 헤롯! 유다 윤도현형과", "지금은 피노키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은 하루만에 3가지 역할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계경우 역으로, 이후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헤롯 역과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목소리 역으로 바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조권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군다나 현재 조권이 속한 2AM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어느 봄날'로 활동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놀랍다", "아르바이트 사이트 광고 속 모습이 상상된다", "너무 웃긴다", "재능 많은 조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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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