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픽쳐스 코리아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서울 즐기기에 한창이다.
6일 소니 픽쳐스 코리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복궁에 방문한 윌 스미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 코리아 측은 "털털함이 매력적인 윌 스미스가 경복궁에 나타났어요~! 아들 제이든은 어디?"라는 글과 함께 윌 스미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를 위해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윌 스미스는 한국에서 공식 프로모션 일정을 앞두고 6일 하루 동안 자유롭게 서울 관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픽쳐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내한에서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내한 했던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일정 시작을 앞두고 여유 있게 입국해 자유 일정을 보내길 희망했다"며 "어제 입국이 늦어 오늘 오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오후부터 관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이날 어느 곳을 방문할 지 구체적인 계획은 외부에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여러 대의 차량을 준비해 일부 일정은 따로 움직일 계획이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애프터 어스' 공식 기자회견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