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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시공안국 특대 위조농약생산판매사건 해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5.07일 16:56

5월 7일, 특대위조농약 생산판매사건 관련 소식공개회가 돈화시에서 있었다.

2013년 4월 26일, 돈화시공안국은 흑룡강, 료녕, 하남, 산동 등 지역의 공안기관과 합동작전을 펼쳐 다섯개 성을 걸친 다성 특대 위조농약 생산판매 범죄집단을 적발했다. 공안기관은 이번 작전을 통해 일거에 위조농약 생산은닉처 9곳을 짓부시고 범죄혐의자 8명을 체포했다. 이번 사건에 련루된 총 금액은 900여만원으로 농민들의 봄갈이생산안전을 유력하게 보호했다.

올해 3월 26일,돈화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는 수사중 시민거리의 한 농업생산물자회사의 창고에 대량의 위조농약이 보관되여있음을 발견하고 공상부문과 함께 당장에서 10여만원 가치에 해당되는 위조농약 20톤을 압수했으며 위조농약판매 혐의자 장모와 성모를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 3월초, 장모는 산동성 양곡현의 려모와 전화로 련락해 시장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지충몰살독ㆍ신(地虫全杀光ㆍ辛)》 등 위조농약 100여톤을 구매해 선후로 료녕성 강평현과 개원시, 길림성 구태시와 덕혜시, 대안시, 돈화시 등 지역으로 판매했다.

사건분석을 통해 이는 다성적인 위조농약 생산판매 범죄집단이라는것이 밝혀졌다. 봄갈이철이 다가오는 때에 이런 위조농약들이 논에 사용된다면 농업생산에 거대한 손실을 줄것이 분명했다.

돈화시공안국에서는 특별사건조사팀을 구성하고 선후로 길림성 장춘, 구태, 덕혜, 대안, 흑룡강성 할빈, 료녕성 강평과 개원 등 지역에 가서 주변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위조농약의 생산지인 하남성 대전현과 산동성의 양곡현, 량산현으로 가서 비밀조사를 진행해 최종 산동의 려모와 하남의 진모를 위수로 하는 범죄집단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2년부터 산동성의 량산현과 하남성의 대전현에서 절강, 호북 등 유명한 대형농약공장의 이름으로 위조농약을 생산했고 길림성 덕혜시의 장모 등을 통해 길림, 료녕, 흑룡강 등 지역으로 판매했다.

이번 위조농약사건이 여러 성과 련루되여 있기에 길림성공안청은 이 사건을 공안부에 회보하고 공안부에서 집단작전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4월 23일, 공안부의 통일적배치에 따라 각 성 공안기관에서는 집중작전을 펼쳐 당일 하남성 대전현에서 주요범죄혐의자 진모를 체포하고 위조농약생산라인을 압수했으며 위조농약 80톤과 위조상표 1만 2000개를 몰수하고 사건련루차량 3대를 차압했다. 26일, 주요범죄혐의자 려모도 산동성 양곡현에서 경찰에 체포되였다.

심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진모는 려모와 합작해 하남성 대전현과 산동성 량산현의 생산은닉처에서 교반기로 모래와 흙을 알갱이모양으로 교반한 후 자극성농약냄새가 나는 물질을 뿌려 포장하고 농약상표를 붙여 절강, 호북 등 유명공장의 농약으로 위조해 전국 각지로 판매했는데 련루된 금액은 900여만원에 달했다.

중국농약검사중심 심양분중심의 검사에 따르면 이 위조농약은 아무런 살충작용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에서 압수한 위조농약들은 공안부문과 공상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소각하게 된다.

돈화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 대대장 허숭문은 농민들이 농약을 구매할 때 정규적인 농약상점에서 구매하며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경찰들의 도움을 청할수도 있다고 귀띔하는 한편 위조농약 생산판매는 최고로 무기형에까지 언도될수 있다고 밝혔다.

목전,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돈화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 민경들이 위조농약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아무런 살충작용이 없는 위조농약과 위조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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