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아파트 2층 A(45)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A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집 내부에서 자고 있던 A씨가 베란다를 통해 1층을 대피하려가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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