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강동호가 1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지고 로또를 구매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여보세요’ 녹화에 참석한 강동호는 로또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눈을 뻔쩍 뜨며 “1년 동안 매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구입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가 “최고 몇 등까지 해봤냐?”고 묻자 강동호는 “본전도 못 찾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김학도의 그녀 한해원은 결혼하기 전에 꿈을 꾸었는데 숫자 5개가 나와 로또를 사려 했지만, 숫자 하나가 나오지 않아 사지 않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번호가 로또 1등 당첨번호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복권 애정남 강동호는 “그때 말씀해 주셨으면 자신이 대신 샀을 텐데”라며 한해원을 바라봐 스튜디오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강동호의 복권사랑은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여보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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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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