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이 한 달 만에 새 코너를 공개한다.
‘우리들의 일밤’은 오는 18일 오후 5시 15분에 새 코너 ‘꿈엔들’과 ‘남심여심’으로 한 달 만에 정상 방송을 한다. 지난 달 19일 ‘나는 가수다 시즌 1’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며 휴지기를 가졌던 ‘우리들의 일밤’은 방영 30년 만에 외주제작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게 됐다.
KOEN이 제작한 ‘꿈엔들’과 ‘남심여심’은 각각 고향 버라이어티와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꿈엔들’은 시골 마을에 찾아가 연예인들이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을 계획으로 이경실, 지상렬, 안선영, 최정윤, 정주리, 엠블랙 이준이 출연한다. 18일 첫 방송 게스트로는 미쓰에이 수지, 민, 페이가 함께 한다.
‘남심여심’은 남녀 연예인이 성 역할을 바꿔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준하, 오만석, 강동호, 브라이언, 틴탑 천지, 정선희, 신봉선, 윤정희, 최송현, 에이핑크 은지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