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장윤정, 인터넷에 비방글 올린 블로거 명예훼손혐의로 고소

[기타] | 발행시간: 2013.06.03일 15:29

장윤정. 제공 | 인우기획.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가족사와 관련해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 블로그에 여러 차례 올린 한 네티즌을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인터넷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콩XXX'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이 네티즌은 최근 블로그에 "저는 장윤정으로부터 이미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5월 29일 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팀에서 진술하고 왔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은 공식 팬클럽 카페 운영자를 고소한 첫번째 연예인"이라고 주장하며 "당연히 명예훼손을 했다면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윤정의 안티 블로거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데 대해 "이 블로그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가 아니다. 장윤정이 지금까지 잘못을 인정하고 엄마한테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일 뿐이다. 만나야만 무슨 일이든 해결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 블로거가 장윤정의 외가 친척 중 한 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는 "저는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가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측은 3일 "최근에 고소를 한 게 아니고 이 네티즌이 이미 여러 차례 장윤정 씨에 대해 안 좋은 글을 블로그에 게재해 지난 4월께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이 장윤정의 외가 친척 중 한 명이냐?"라는 물음에는 "아직 정확히 확인하진 못했지만 친척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블로그에는 지난 4월부터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를 비꼬는 듯한 비방글에 이어 장윤정의 재산 탕진 논란을 둘러싸고 장윤정의 모친과 동생의 주장이 담긴 영상 등이 다수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