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간,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 큰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 대폭우가 나타났다. 26일 오후부터 전 성 각급 기상부문들은 폭우람색경보 등 여러 가지 류형의 날씨경보정보 도합 21개를 발표하고 성기상국은 26일 저녁 11시 30분, 전 성 폭우 4급 비상대응을 긴급가동했다.
고공변화 및 지면온난전선의 영향을 받아 6월 25일부터 길림성에 선명하게 강한 강우날씨가 나타났는데 길림지역동부, 백산지역동부, 연변지역서부, 장백산보호구 등 일부 향진에 대폭우가 나타났다. 27일 오전까지 전 성적으로 이미 12개 향진에 폭우가 나타났다.
길림성기상대의 종합자료분석에 따르면 28일 낮부터 저녁까지 장춘, 길림, 통화북부, 백산, 연변 서부, 장백산보호구에 중비(中雨)가 있고 일부 지역에 큰비가 있으며 천둥번개와 단기적인 태풍 등 강한 대류날씨가 이어지고 기타 지역에 소나기가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장춘, 사평, 료원, 길림, 통화 지역 북부에 중비 또는 큰비가 있고 일부 지역에 대폭우가 있으며 기타 지역에 작은비가 있다.
길림성기상대는 강한 강수가 여전히 비교적 많기에 각 지역에 제때에 각 류의 저수지를 조사해 안전위험을 제거하고 적극적으로 산홍수와 지질재해의 발생을 예방할것을 건의했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