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자신의 단발머리 사진을 올려 화제다.
19일 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내 머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ㅋㅋ 궁금하면 지금 바로 KBS 1TV ‘지성이면 감천’ 다 같이 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데뷔 후 트레이드마크와 같았던 긴 머리를 어깨 길이로 시원하게 잘라 가볍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데뷔 후 줄곧 긴 생머리를 유지했던 박세영의 단발 변신에 네티즌들도 놀라는 분위기다.
소속사에 관계자는 박세영의 단발머리에 “데뷔 후 처음이다. 박세영은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 2013’에 이르기까지 쭉 긴 머리였고, 노국공주로 등장했던 SBS 사극 ‘신의’에서도 올림머리나 긴 생머리를 선보여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가 긴 머리카락을 자른 이유는 바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진사 댁 셋째 딸 최세영으로 열연중인 박세영이 19일 방송될 60회에서 실제 머리를 자른 단발머리로 첫 등장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
한편, 박세영 단발머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세영 단발머리, 미모가 좋으니 뭘해도 잘 어울려” “박세영 단발머리, 분위기 확 바뀌었네?” “박세영 단발머리, 나도 단발로 잘라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