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기웅트위터, 리뷰스타DB
박기웅이 에일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박기웅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참, 어제의 해프닝”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박기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에일리의 신곡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고, 그것을 이유로 에일리에게 관심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배우 박기웅과 전혀 만난 적이 없다. 응원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하며 “알고 보니 박기웅과 매니저가 친한데 내 팬이라더라.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기웅은 “에일리 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어요.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라고 말해 13일 게재한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박기웅은 “에일리양이 직접 전화주셨고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정말 응원합니다! U&I좋아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기웅은 오는 24일 3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양주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