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총리가 25일 오전 도쿄를 떠나 동남아시아 3개국에 대한 방문의 첫 방문국인 말레이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는 아베신조 총리가 상원 선거 후에 처음으로 되는 출국방문입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출발에 앞서 이번 방문은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베신조 총리가 취임 후 재차 동남아지역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25일 오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후 아베신조 총리는 나지브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26일 아베신조 총리는 싱가폴을 방문해 리센룽 총리와 회담하게 됩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또 싱가폴을 방문 중인 바이든 미국 부대통령과 회동해 일미관계강화를 확인하고 조어도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입장을 재천명하게 됩니다.
그뒤로 27일 아베신조 총리는 필리핀을 방문하게 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