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일 도쿄에서 양결지 국무위원을 만났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만난 자리에서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양국 인민의 복지에 관련되며 또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에 관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일관계에 대해 중요한 지도성 의견을 제기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중일 관계를 중시하며 일본측과 함께 올해 중일 수교 정상화 45주년과 내년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의 기회를 틀어쥐고 중일 4개 정치문건과 4가지 원칙 공감대의 기초상에서 역사를 경험으로 삼고 미래에 대비한 정신에 입각하여 양국 관계를 발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또한 일본측이 해당 적극적인 태도표시 그리고 "상호 협력동반자로 되며 상호 위협을 구성하지 않을데" 대한 중일 정치적 공감대를 구체적인 정책과 행동에 구현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 올해 일중 수교 정상화 45주년과 내년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삼아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개선하고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만 문제에서 일본측은 일중 수교정상화 공동성명에서 확정한 원칙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하면서 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견에서 양결지 국무위원은 또한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측의 입장과 주장을 재천명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며 이와 함께 야치 일본 국가안보국 국장과 함께 제4차 중일 고위급별 정치대화를 공동사회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