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첫 녹화 예정

성유리표 ‘힐링캠프’가 문을 연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연출 조문주ㆍ이하 힐링캠프)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성유리는 31일 첫 녹화에 나선다. 그가 처음 맞이하는 게스트는 유명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함익병이 성유리가 진행하는 ‘힐링캠프’의 첫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그의 유난한 장모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성유리는 2004년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MC석에 앉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이미 MC 경험이 있지만 워낙 오랜만에 다시 진행을 맡은 지라 첫 녹화를 앞두고 성유리가 그 동안 방송된 ‘힐링캠프’를 다시 보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제작진 역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함익병

한혜진을 대신해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을 맡게 된 성유리는 “평소 즐겨 보는 ‘힐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게스트로 나서는 함익병은 이지함 피부과 출신으로 유명한 의사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장모와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장서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관련기사]

☞ 섹시스타 클라라·아이비 수영장서 사고치나

☞ 30대 女승객 택시안에서 속옷까지 벗더니…

☞ '새벽2시…' 박시후에게 지금 무슨 일이?

☞ 비키니 조여정 흠뻑 젖은채… "환상적이다"

☞ "포르노 집착으로 엽기적 행각 벌였다"


죽기 전 꼭 먹어야 할 901번째 음식 '화제'

[ⓒ 인터넷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