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은 30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3 "도시청서"에서 시민화과정으로 보면 중국농업 전이인구의 시민화상황이 이상적이 되지 못하며 2011년 농업 전이인구 시민화정도 종합지수가 40.7%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진입 농업전이인구는 정치권리, 공공봉사, 경제생활, 문화자질 등 여러 면에서 도시주민과 보다 큰 격차가 있습니다.
현 중국 도시인구 중 농업전이인구가 2억 4천만명으로 전체 도시인구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합니다.
보고서는 2030년전까지 전국적으로 대략 3억 9천만명의 농업이전인구가 시민화를 실현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여러 측이 참여하며 원가를 공동부담하고 공동 추진하는 시민화체제에 따라 농업전이인구가 하루빨리 도시사회에 융합되도록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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