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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맷 데이먼 "박찬욱 감독과 일하고 싶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8.14일 12:00

[OSEN=전선하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맷 데이먼이 한국의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맷 데이먼은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내한 홍보 기자회견에서 한국 감독 중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박찬욱 감독이라면 바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감독을 보고 영화를 선택한다”고 밝히며 연출자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성애자로 출연한 ‘비하인드 더 캔들러브러’의 예를 들며 “스티브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그와는 일곱 번째 하는 작품이었다. 전적으로 그를 신뢰한다”며 감독에 대한 믿음이 선다면 어떤 역할에도 뛰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영화에 출연할 때 예산 등을 따지기도 하지만 나는 내가 믿는 감독이라면 믿고 작업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맷 데이먼이 ‘엘리시움’은 2154년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 사이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은 이 영화에서 엘리시움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맥스 역을 연기했다.

sunha@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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