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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지도자 앞장서 대중속으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26일 14:46
(흑룡강신문=하얼빈)후난성(湖南省)은 대중 노선 교육실천활동 중 기층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중들이 건의를 제출하게 함과 동시에 관련 부서는 스스로 문제를 찾도록 하고. 성위 지도자는 솔선해서 스스로 검토하는 등 '네가지 기풍’을 바로 잡는데 있어서 대중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문제와 관련해 조치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후난 성위 상무위원회는 대중 노선 교육실천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10만3천 여명의 간부와 대중으로 부터 의견을 접수하고, 2천여 건의 의견과 건의를 정리했습니다. 이 중 '업무 수행, 대우와 관련된 문제’의 3분의 1가량은 관용차량 관리와 관련된 것입니다.

  특히 성급 지도자의 관용차량에 대해 많은 대중들은 ‘현재의 관용차는 지도자가 용무가 있을 때는 지도자가 사용하고, 지도자가 용무가 없으면 기사가 사용한다’, 또 ‘성급 간부는 한 사람에게 자동차 한 대만 배치해야 하며, 레저용 차량은 전문용 차량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등의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난성 지도자는 앞장서서 성, 시 각급 당정기관의 기준 초과 차량과 편제 초과 차량을 정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른 단위에서 빌린 차량은 전부 돌려주고, 규칙에 부합되지 않는 차량은 공개적으로 경매하여, 경매로 얻은 자금은 전부 재정에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후난성위 상무위원회는 또 사무용 주택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공무 출국 관리를 규범화 하며, 각종 지도 소조와 의사 협조 기구 및 협회를 엄격히 정리하며, 지나치게 많은 문서와 불필요한 회의를 정리하는 등 10개 부분의 정리 개혁 방안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후난성은 여러 지도 소조와 의사조절기구 167개를 정리했고, 전성적 회의와 활동은 동기대비 각각 35.1%, 55.9% 줄였으며, 공무로 출국하는 단체도 동기대비 68차례 줄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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