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녀성의 가방을 가로채가지고 달아나는 강탈범을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8월 11일 밤 11시 30분경, 왕청현성에 거주하는 랑씨녀성이 일을 보고 자기 집 층계를 오르고있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달려들어 멜가방을 나꿔챘다. 놀란 랑씨는 가방을 꼭 틀어쥐고 강도를 붙잡으라고 소리쳤다. 이에 급해난 범죄혐의자는 랑씨녀성을 넘어뜨리고 가방을 빼앗아가지고 달아났다. 사건이 발생한후 랑씨녀성의 남편과 주변의 주민들이 랑씨의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왔지만 그때는 범죄자가 이미 도망친 뒤였다. 랑씨의 남편 림모는 주민들과 함께 부동한 방향으로 범죄혐의자를 추격했다.
왕청현공안국에서는 제보를 받은후 신속히 순라경찰을 집중해 빠져나갈수 있는 도로출구를 봉쇄하였다. 랑씨녀성의 남편은 택시를 타고 1000여메터를 추격해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강탈범을 발견했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자와 맞붙어 싸웠다. 강탈범은 기회를 보아 또 도망을 쳤다. 10여분후 순라경찰들이 한 노래방앞에서 기웃거리는 수상한 남성을 발견하고 파출소에 련행, 랑씨와 그녀의 남편을 불러 확인하게 하였다. 확인결과 그자가 바로 범죄혐의자였다.
범죄혐의자 장모는 흑룡강성 목단강시 사람으로서 절도, 강탈죄로 수차 형사처벌을 받은적 있다. 얼마전에 왕청에 와 건축공지에서 일하던 장모는 랑씨녀성을 강탈했다가 반시간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힐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목전 범죄혐의자 장모는 이미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심사중에 있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