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에서 일전 20년전에 18만원을 강탈하고 도주한 강탈혐의범 정모모를 광동성의 감옥에서 "잡았다".
소개에 따르면 1995년 10월 12일 연길시 하남가 모 아빠트에서 정모모는 박모모와 김모모와 모의해 타인의 재산 18만여원을 강탈했다. 사후 박모모와 김모모는 나포돼 도형을 받고 있었지만 정모모는 내내 도주해 있었다.
2015년 5월 연길시공안국 정찰대대에서는 드디여 정모모에 대한 단서를 확보했다. 정모모는 이미 신분을 "표백"해 이름자의 마지막 글을 "택"자로부터 "화"자로 바꾸어 딴 사람으로 돼있었는데 2014년 계약사기죄로 광동성 불산시 찬성구인민법원으로부터 13년 유기도형을 받고 광동성 하원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있음을 알게 된것이다.
경찰측에 의하면 20년전 정모모는 도주후 가짜 신분으로 지인을 통해 외지에 정착해 이름자를 고쳤고 그런후 호구를 광동성 흥녕시에로 옮겼던것이다. 20년간 정모모는 당지서 장가 들고 아들까지 보았으나 장사를 하다가 사기를 당하고는 결국 계약사기죄를 저질러 옥살이를 하고있었던것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길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