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엣지 있는 모델 포즈를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명 기계를 옆에 두고 오른 팔 한쪽을 살짝 걸친 채 다음 촬영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는 공효진의 엣지 있는 포즈는 일상이지만 스타일리시함이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있기만 해도 스타일리시한 공효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델 간지’ ‘공효진이니까 가능한 엣지 포즈’ 등 다양한 반응들을 선보였다.
첫 회부터 매 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에서 공효진은 귀신이 보이는 여자 태공실 역을 맡아 캐릭터에 녹아 드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와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로 음침한 캐릭터마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그려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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