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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이태란·김정태 커플연기, 진짜 아니야?

[기타] | 발행시간: 2013.09.13일 10:57

‘결혼의 여신’ 이태란과 김정태가 장난스런 웃음이 가득한 ‘염장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태란과 김정태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각각 홍혜정과 강태진 역을 맡아 사랑이 아닌 조건을 쫓아 결혼한 ‘재벌가(家) 쇼윈도 부부’를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던 혜정의 숨겨진 과거사가 드러난 가운데,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던 태진 역시 비리에 연루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한껏 높아진 상태. 애정 없는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극중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이태란과 김정태가 카메라 불이 꺼지면 180도 돌변, 달달한 ‘염장 커플’의 면모를 드러내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갑게 날 선 모습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다가도 감독의 ‘컷’ 소리가 나면 금방 서로를 향해 웃음꽃을 피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이태란은 김??태와 냉랭하게 서로를 대하는 긴장감 가득한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리허설을 진행하던 중 남상미-김지훈이 서로를 챙겨주며 장난을 치자 “극 중에서는 힘들지만 우리도 실제로는 사이좋은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자”며 김정태를 향해 깜찍한 ‘귀요미 애교’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정태 또한 카메라 앞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연기를 선보였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이내 이태란에게 달려가, 특유의 재치있는 농담을 던지며 이태란을 웃게 만들기 일쑤. 철없는 바람둥이부터 불륜 남편의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모두 표현해야하는 어려운 연기를 펼치면서도 부부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태란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다.

최근 정신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여신 미소’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는 이태란의 러블리한 애교와 분위기 메이커 김정태의 장난기가 어우러져 더욱 유쾌한 현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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