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주요 도시 스모그, 알고보니 52년만에 최악

[온바오] | 발행시간: 2013.11.01일 18:50

▲ [자료사진] 지난 1월 중순, 스모그로 뒤덮인 베이징 시내

중국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스모그 현상이 52년만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상국은 1일 열린 10월 기상특징 브리핑에서 "올해 이후 중국의 평균 스모그 일수는 4.7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일이나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61년 이후 가장 많다.

헤이룽장(黑龙江), 랴오닝(辽宁), 허베이(河北), 산둥(山东), 산시(山西),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저장(浙江), 장쑤(江苏), 충칭(重庆), 톈진(天津) 지역 역시 올 들어 기록한 스모그 일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기상국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 산둥, 허난, 안후이, 장쑤, 저장, 후베이, 후난, 광시(广西), 광둥(广东) 및 쓰촨(四川) 동부 지역에서 5일 이상 스모그 현상이 나타났다.

이 중 허난(河南) 북부 및 장쑤(江苏) 중북부 지역, 산시(山西) 동남부 지역은 스모그 일수가 15일 이상이었으며 일부 지역은 무려 20일 넘게 스모그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기상국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통꼐와 비교해보면 베이징, 톈진, 허베이, 허난, 산시(山西) 남부, 산둥, 장쑤, 안후이(安徽) 북부, 후베이(湖北) 중부, 저장(浙江) 중부, 쓰촨 동남부 후난 남부, 광시 동부, 광둥 서부 등 지역의 스모그 일수가 5~10일이나 많았으며 이 중 장쑤 북부 지역과 허난 중부 지역은 10일 이상 많았다"고 설명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