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의 캄비아노 컨셉트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 이후 한정 수량 양산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피닌파리나의 CEO 세르지오 안고리에 따르면 “회사의 잠재력과 개별적 구매자들을 위해 고성능, 친환경 럭셔리 모델을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양산 모델은 대략 30개월 안에 론칭을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얼마나 많은 수량이 만들어지냐에 따라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10대만 만들어진다면 한 대당 약 1백만유로(약 14억6,0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며, 70-75대 가량이 만들어진다면 400,000유로(약 5억8,000만원)에 팔린다.
기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주행거리 확장 전기 파워트레인을 다는데, 네 개의 82마력(ps, 60kW/80bhp)짜리 전기 모터에 리튬이온 배터리와 작은 디젤 엔진의 조합을 이루게 된다. 가속 성능을 0-100km/h 도달 시간이 4.2초, 그리고 최고시속은 275km/h(186mph)에 달한다.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