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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면 당뇨병 위험 ↑.. 이유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1.14일 09:27
주변에 고기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라고 조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에서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당뇨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연구팀이 6만648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산을 많이 생성시키는 고기, 치즈, 생선, 빵, 탄산음료 등을 비롯해 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과일, 채소, 커피 등을 먹게 하고 14년간 코호트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 14년 후 1372명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를 피실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신장에 대한 잠재적인 산성 부담도(PRAL)를 측정한 것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PRAL 상위 25% 집단이 PRAL 하위 25% 집단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대하여 연구팀은 "육식 위주의 식사가 산을 많이 발생시켜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며 "육식 위주의 식사 말고도 다양한 식사 방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추가로 연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당뇨병을 연구하는 저널인 다이어비톨로지카(the journal Diabetologica)에 실렸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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