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시 차간화진의 한 농민이 지진으로 인해 엄중히 파손된 집앞에 서있다.(자료사진)
11월 22일 16시 18분과 11월 23일 6시 4분, 6시 32분에 송원시 전고르로스현 경내에서 각각 5.3급, 5.8급, 5.0급의 지진이 발생한후 길림성지진국은 즉시 긴급회담회의를 소집했다.
이번의 5급이상의 세차례 지진은 전부 송료분지에서 발생, 북서쪽 차간포-도자정 단렬과 북동쪽 부여-조동단렬의 교차점에 위치, 10월 31일에 5.5급과 5.0급 지진이 발생한후 원래의 자리에서 발생한 중강지진인바 목전 판정하건대 지진류형은 여전히 진군형(震群型)에 속한다.
지진은 여전히 9킬로메터××5킬로메터의 범위내에 집중, 진원깊이는 6-10킬로메터범위내에 집중, 진원파렬은 확장되지 않았으며 목전 우리 성의 지진지역 및 그 부근의 형태변화, 류체, 전자파 등 징조이상에는 새로운 변화가 없다.
전문가 통계에 따르면 1970년이래 중국대륙지구에 발생한 지진중 먼저 발생한 두차례의 강진발생시간은 각각 2시간내의 서렬을 사이두고 24번 나타났으며 1997년의 카시(伽师)지진을 제외하고 그 외에는 상당한 진급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고르로스현에서 5.3급의 지진이 발생한후 이 지진서렬특징은 이미 상술한 통계규률을 타파하였고 지진서렬은 복잡한바 목전, 4급이상의 강한 여진의 차수와 강도가 크며 쌍을 이루며 발생하고 지진서렬이 유일하다.
목전, 우리 성의 징조관측은 선명한 변화가 없지만 밀접히 주시를 돌리고 지진구에서 예방사업을 계속할것을 건의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일보 ]